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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,전시리뷰

[리뷰]연극 물고기의 축제를 보고...(연우소극장)




어제 지인 추천으로 연극 물고기의 축제를 보고 왔다.
혜화동 오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.




연우 소극장은 처음 가봤는데 전에 독서모임한 적이 있었던 도서출판 서가는 바로 옆이었다.

소극장은 큰 극장과는 또 다르게 뭔가 에너지가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.





막내아들 후유오의 죽음으로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이 모여 장례식을 치루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루었다.

가족이라는 게 서로 사랑해야하지만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는 것 역시 가족이라는 걸 보여준다.
그러면서 동시에 가족애의 회복이 주제인것 같았다.

한마디로 씁쓸하면서 감동적이었달까

배우 김학철 씨가 나와서 좀 놀랐다.

배우들 연기도 그렇지만 일단 캐스팅이 잘된 듯. 음악도 사건 전개를 매끄럽게 도와주는 느낌이 들었다.

그리고 수박을 가져와서 정말로 깨는 장면은 좀 놀라긴 했다.
남은 수박은 배우분들이 다 드셨을려나...




스토리는 유미리라는 분이 썼는데 알고보니 재일교포라고 한다. 스토리가 탄탄하고 인상싶었는데 이걸 25살때 썼다는 게 대단한듯.






임향화 배우분 앞으로 꽃이 와 있었다. 이분도 인기가 많으신듯.






 

공연제작센터 소개
 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heT62cb-rx4&embeds_referring_euri=https%3A%2F%2Flilac3511.tistory.com%2F&source_ve_path=MjM4NTE&feature=emb_title&ab_channel=%EA%B9%80%ED%95%99%EC%B2%A0TV

 

김학철 배우분도 오랜만에 검색을 하다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. 이번 연극의 리허설 영상이 올라와 있다.

연극은 역시 현장감에서 오는 재미가 있다. 근데 앞으로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.